[NBNTV-경인 / 김학철기자]  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(회장 이진규)와 한국신장장애인인천협회(회장 이순종), 인천장애인사회적 협동조합(이사장 최선근)는  지난달 20일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및 교육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이진규 회장, 조장노 수석부회장, 강영복 이사, 권재범 인천지부장, 정일 전남지부장, 문재훈 제주지부장, 한국신장장애인인천협회 이순종 회장, 인천장애인사회적 협동조합 윤용찬 사무국장 등 3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업무협약식에서 3단체는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 교육 및 회원가입을 통해 신장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. 

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는 중소규모의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설비 시공 및 유지보수업에 종사하는 업체 및 기술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18년 6월 12일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.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 관련 시공 및 유지보수분야 전문 기술인의 교육과 양성, 또 실무기술 개발과 표준화된 매뉴얼 마련 및 보급, 업역의 확립 등에 주력하고 있다.

특히 냉동공조 시공 및 관리분야 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저온저장고시공관리사 1급·2급, 시스템에어컨유지보수관리사, 냉난방기이전설치사 1급·2급 등 3개 민간자격증 관련해 교육기관으로 정식인가를 받았다.

한국신장장애인인천협회는 신장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2006년 설립된 단체로 혈액투석장애인 이송서비스, 혈관재개통 시술비 지원, 장기기증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.

인천장애인사회적 협동조합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방역사업과 손 소독제 기부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살균소독제와 인덕션 전용 용기 제조공장 을 운영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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